“폭설로 용인경전철 운행 일시 중단”…KTX도 서행

많은 눈이 내리면서 용인경전철이 멈춰섰습니다.

용인시는 "오늘(28일) 8시 36분 쯤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전철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늘 폭설로 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일부 구간을 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전국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을 서행함에 따라 KTX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