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교 생애 첫 설날 한라장사 등극 ‘허벅다리 근육의 경이적인 힘’
입력 2025.01.28 (21:44)
수정 2025.01.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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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가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는데요.
씨름 장사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탄탄한 허벅지 근육의 힘 아닐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보디빌딩이 취미인 박민교가 근육질의 몸으로 자신만만하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허벅지 근육으로 자세를 최대한 낮춘 박민교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들었어요. 들었어요. 배지기 시도하는데요. 자! 밀어치기 밀어치기!"]
김무호가 마지막 순간, 뒤집기 반격을 시도했지만 박민교의 힘이 위였습니다.
둘째판에서는 박민교의 절묘한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샅바를 놓친 위기 상황에서 손으로 상대 허벅지를 잡아 뒷무릎치기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셋째판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버팁니다. 버텼어요. 어? 네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마지막 순간 김무호가 뒤집기 시도를 해 거의 동시에 바닥에 닿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승자는 박민교였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박민교는 통산 6번째 한라 장사에 등극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설날 장사 등극은 처음이어서 더 특별했습니다.
[박민교/용인특례시청 : "2025년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기를 더하고 있는 설날 장사씨름은 내일 대미를 장식하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가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는데요.
씨름 장사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탄탄한 허벅지 근육의 힘 아닐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보디빌딩이 취미인 박민교가 근육질의 몸으로 자신만만하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허벅지 근육으로 자세를 최대한 낮춘 박민교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들었어요. 들었어요. 배지기 시도하는데요. 자! 밀어치기 밀어치기!"]
김무호가 마지막 순간, 뒤집기 반격을 시도했지만 박민교의 힘이 위였습니다.
둘째판에서는 박민교의 절묘한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샅바를 놓친 위기 상황에서 손으로 상대 허벅지를 잡아 뒷무릎치기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셋째판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버팁니다. 버텼어요. 어? 네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마지막 순간 김무호가 뒤집기 시도를 해 거의 동시에 바닥에 닿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승자는 박민교였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박민교는 통산 6번째 한라 장사에 등극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설날 장사 등극은 처음이어서 더 특별했습니다.
[박민교/용인특례시청 : "2025년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기를 더하고 있는 설날 장사씨름은 내일 대미를 장식하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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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교 생애 첫 설날 한라장사 등극 ‘허벅다리 근육의 경이적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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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8 21:44:48
- 수정2025-01-28 2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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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가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는데요.
씨름 장사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탄탄한 허벅지 근육의 힘 아닐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보디빌딩이 취미인 박민교가 근육질의 몸으로 자신만만하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허벅지 근육으로 자세를 최대한 낮춘 박민교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들었어요. 들었어요. 배지기 시도하는데요. 자! 밀어치기 밀어치기!"]
김무호가 마지막 순간, 뒤집기 반격을 시도했지만 박민교의 힘이 위였습니다.
둘째판에서는 박민교의 절묘한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샅바를 놓친 위기 상황에서 손으로 상대 허벅지를 잡아 뒷무릎치기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셋째판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버팁니다. 버텼어요. 어? 네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마지막 순간 김무호가 뒤집기 시도를 해 거의 동시에 바닥에 닿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승자는 박민교였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박민교는 통산 6번째 한라 장사에 등극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설날 장사 등극은 처음이어서 더 특별했습니다.
[박민교/용인특례시청 : "2025년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기를 더하고 있는 설날 장사씨름은 내일 대미를 장식하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가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는데요.
씨름 장사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탄탄한 허벅지 근육의 힘 아닐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 보디빌딩이 취미인 박민교가 근육질의 몸으로 자신만만하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허벅지 근육으로 자세를 최대한 낮춘 박민교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들었어요. 들었어요. 배지기 시도하는데요. 자! 밀어치기 밀어치기!"]
김무호가 마지막 순간, 뒤집기 반격을 시도했지만 박민교의 힘이 위였습니다.
둘째판에서는 박민교의 절묘한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샅바를 놓친 위기 상황에서 손으로 상대 허벅지를 잡아 뒷무릎치기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셋째판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버팁니다. 버텼어요. 어? 네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마지막 순간 김무호가 뒤집기 시도를 해 거의 동시에 바닥에 닿았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승자는 박민교였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박민교는 통산 6번째 한라 장사에 등극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설날 장사 등극은 처음이어서 더 특별했습니다.
[박민교/용인특례시청 : "2025년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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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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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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