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까지 충청·호남에 많은 눈…기온도 ‘뚝’

입력 2025.01.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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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사흘째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15c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영남 일부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 수도 있겠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아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더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은 계속 떨어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전 해상, 서해 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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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낮까지 충청·호남에 많은 눈…기온도 ‘뚝’
    • 입력 2025-01-29 00:04:05
    재난·기후·환경
전국 곳곳에 사흘째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15c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영남 일부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 수도 있겠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아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더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은 계속 떨어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전 해상, 서해 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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