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39만 대 이동…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입력 2025.01.29 (06:05) 수정 2025.01.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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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날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6백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설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63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고, 양방향 정체도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를 향해 출발할 경우 부산에선 4시간 50분, 대구에선 3시간 50분, 광주에선 3시간 30분, 대전에선 1시간 50분, 강릉에선 2시간 50분이 걸릴 예상입니다.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통행이 원활한 가운데 부산 방향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부근입니다.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아직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종점 부근입니다.

서울과 목포 양방향 모두, 아직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밤 11시에서 자정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심하고, 내일 새벽 1~2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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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639만 대 이동…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 입력 2025-01-29 06:05:14
    • 수정2025-01-29 06:12:44
    뉴스광장 1부
[앵커]

설날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6백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설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63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고, 양방향 정체도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를 향해 출발할 경우 부산에선 4시간 50분, 대구에선 3시간 50분, 광주에선 3시간 30분, 대전에선 1시간 50분, 강릉에선 2시간 50분이 걸릴 예상입니다.

주요 지점,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입니다.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통행이 원활한 가운데 부산 방향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부근입니다.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아직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종점 부근입니다.

서울과 목포 양방향 모두, 아직은 통행이 원활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르고, 밤 11시에서 자정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로 가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심하고, 내일 새벽 1~2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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