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설탕 → ‘60만 원 한우’…‘설 선물’에 담긴 대한민국

입력 2025.01.29 (07:39) 수정 2025.01.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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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 선물 뭘로 주고 받으셨나요?

높아진 물가 때문에 설 선물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과거엔 어땠을까요.

되돌아보면 설 선물은 우리 산업 발전과 경제 상황을 반영해왔습니다.

먼저 영상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김광옥/1962~1998년 한일은행 근무 : "생활이 그렇게 풍족하지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설탕가루 밀가루 달걀 이런 거를 지금 생각하면 참 무슨 설탕가루를 선물해 그러는데 그때는 또 참 기뻤고."]

[김광옥/1962~1998년 한일은행 근무 : "(우리나라가) 제조도 하고 그러니까 이제 먹는 거를 떠나서 지니는 거. 외국에 여행 갔다 오면 제1호 선물이 커피였어요. 또 여자들은 또 이 머플러 이런 거를 많이 받았죠."]

[뉴스 :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1994년 뉴스9 : "일부 기업들은 무선호출기를 선물로 지급했고."]

[윤영순/토종꿀 판매 상인/2017년 : "5만 원 위에는 절대 안 나가요."]

촬영기자:고형석/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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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설탕 → ‘60만 원 한우’…‘설 선물’에 담긴 대한민국
    • 입력 2025-01-29 07:39:28
    • 수정2025-01-29 08:14:36
    뉴스광장
[앵커]

이번 설 선물 뭘로 주고 받으셨나요?

높아진 물가 때문에 설 선물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과거엔 어땠을까요.

되돌아보면 설 선물은 우리 산업 발전과 경제 상황을 반영해왔습니다.

먼저 영상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김광옥/1962~1998년 한일은행 근무 : "생활이 그렇게 풍족하지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설탕가루 밀가루 달걀 이런 거를 지금 생각하면 참 무슨 설탕가루를 선물해 그러는데 그때는 또 참 기뻤고."]

[김광옥/1962~1998년 한일은행 근무 : "(우리나라가) 제조도 하고 그러니까 이제 먹는 거를 떠나서 지니는 거. 외국에 여행 갔다 오면 제1호 선물이 커피였어요. 또 여자들은 또 이 머플러 이런 거를 많이 받았죠."]

[뉴스 :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1994년 뉴스9 : "일부 기업들은 무선호출기를 선물로 지급했고."]

[윤영순/토종꿀 판매 상인/2017년 : "5만 원 위에는 절대 안 나가요."]

촬영기자:고형석/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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