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부산 주요도로 교통 대체로 원활…낮부터 정체 예상

설날인 오늘 부산 인근 주요 도로는 아직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부산 인근 나들목 주변으로는 교통량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아직 정체를 빚는 구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가 행렬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낮부터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