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 지역화폐 발행 등 추경 편성 착수해야” 촉구

입력 2025.01.29 (15:46) 수정 2025.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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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지역화폐 발행 등 추경 편성에 착수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민주당 지방정부가 확대한 지역화폐와 인센티브가 모처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경기 침체와 내란 등 정치 불안으로 소비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지방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포인트 추경을 비롯한 각고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부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경기도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10%로 높였고, 수원시는 별도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이러한 지역화폐,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더 크게 확산하지 못하고 민주당 지방정부에 국한되고 있다”면서 “민주당 지방정부가 피운 민생 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키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탁상공론과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바란다”면서 “정부가 지역화폐 발행과 직접지원 등 민생 대책을 위한 추경 편성에 착수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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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9 15:46:28
    • 수정2025-01-29 15:48:5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지역화폐 발행 등 추경 편성에 착수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민주당 지방정부가 확대한 지역화폐와 인센티브가 모처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경기 침체와 내란 등 정치 불안으로 소비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지방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포인트 추경을 비롯한 각고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부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경기도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10%로 높였고, 수원시는 별도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이러한 지역화폐,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더 크게 확산하지 못하고 민주당 지방정부에 국한되고 있다”면서 “민주당 지방정부가 피운 민생 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키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탁상공론과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바란다”면서 “정부가 지역화폐 발행과 직접지원 등 민생 대책을 위한 추경 편성에 착수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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