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테러 의심 정황 발견되지 않아”
입력 2025.01.29 (20:47)
수정 2025.0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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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테러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새벽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물품 등 테러 관련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등 과정에서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세종청사와 김해공항에 각각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탑승객 피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 가운데 165명이 자택으로 귀가했고, 외국인 탑승객 10명은 호텔에 투숙 중입니다.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측에서는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기존 탑승객 가운데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오늘(29일) 저녁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기존 화재 사고 항공기의 후속편으로 도착 예정이었던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에어부산 측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탑승객 피해 지원 전담하는 종합지원센터(☎ 051-410-0330)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방항공청에서도 민원 접수 창구(☎051-974-2268, 2265)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새벽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물품 등 테러 관련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등 과정에서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세종청사와 김해공항에 각각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탑승객 피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 가운데 165명이 자택으로 귀가했고, 외국인 탑승객 10명은 호텔에 투숙 중입니다.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측에서는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기존 탑승객 가운데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오늘(29일) 저녁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기존 화재 사고 항공기의 후속편으로 도착 예정이었던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에어부산 측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탑승객 피해 지원 전담하는 종합지원센터(☎ 051-410-0330)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방항공청에서도 민원 접수 창구(☎051-974-2268, 2265)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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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테러 의심 정황 발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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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9 20:47:44
- 수정2025-01-29 20:48:20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테러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새벽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물품 등 테러 관련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등 과정에서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세종청사와 김해공항에 각각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탑승객 피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 가운데 165명이 자택으로 귀가했고, 외국인 탑승객 10명은 호텔에 투숙 중입니다.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측에서는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기존 탑승객 가운데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오늘(29일) 저녁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기존 화재 사고 항공기의 후속편으로 도착 예정이었던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에어부산 측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탑승객 피해 지원 전담하는 종합지원센터(☎ 051-410-0330)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방항공청에서도 민원 접수 창구(☎051-974-2268, 2265)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새벽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물품 등 테러 관련 용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등 과정에서 용의점이 파악되는 경우 관계기관 합동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세종청사와 김해공항에 각각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탑승객 피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 가운데 165명이 자택으로 귀가했고, 외국인 탑승객 10명은 호텔에 투숙 중입니다.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측에서는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기존 탑승객 가운데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오늘(29일) 저녁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기존 화재 사고 항공기의 후속편으로 도착 예정이었던 승객을 탑승시켜 운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에어부산 측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탑승객 피해 지원 전담하는 종합지원센터(☎ 051-410-0330)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방항공청에서도 민원 접수 창구(☎051-974-2268, 2265)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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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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