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05년 한국문화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며 도약하는 시기였습니다.
국민들 사로잡은 문화상품을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국립박물관 관람객 백만 돌파
개관 44일 만에 관람객 백만 명 돌파, 용산 박물관의 인기는 주 5일제 시대, 제대로 된 우리 것에 목말하던 대중들의 문화갈증이 폭발한 결과였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 공간, 두 배 넘게 늘어난 전시 유물, 입체적인 최첨단 전시 기법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민진영 (관람객): "규모도 훨씬 커졌고, 무엇보다 환하고 시설이 좋아져서 정말 관람하기 편해요. "
<인터뷰>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깜짝 놀랐다. "
[2]탈 이념시대, 따뜻한 전쟁영화
한국전쟁을 다뤘으되 접근법은 사뭇 달랐습니다.
<녹취>"자들이랑 친구남?"
전쟁의 폭력성을 이겨내는 인간다움에 8백만 명이 웃고 울었습니다
[3]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소박한 실천을 권하는 책이 백만 명 독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안주혜 (독자): "이성이 아니어도,스승과 제자 같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 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4] 진화한 한류...무서운 아이들
아시아가 비에 젖었습니다. 가수로 배우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는 사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경합장인 쇼팽 콩쿠르에선 무서운 한국 아이들의 피아노 선율이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임동민, 동혁 두 형제의 2등 없는 공동 3등 .
한류는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2005년 한국문화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며 도약하는 시기였습니다.
국민들 사로잡은 문화상품을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국립박물관 관람객 백만 돌파
개관 44일 만에 관람객 백만 명 돌파, 용산 박물관의 인기는 주 5일제 시대, 제대로 된 우리 것에 목말하던 대중들의 문화갈증이 폭발한 결과였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 공간, 두 배 넘게 늘어난 전시 유물, 입체적인 최첨단 전시 기법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민진영 (관람객): "규모도 훨씬 커졌고, 무엇보다 환하고 시설이 좋아져서 정말 관람하기 편해요. "
<인터뷰>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깜짝 놀랐다. "
[2]탈 이념시대, 따뜻한 전쟁영화
한국전쟁을 다뤘으되 접근법은 사뭇 달랐습니다.
<녹취>"자들이랑 친구남?"
전쟁의 폭력성을 이겨내는 인간다움에 8백만 명이 웃고 울었습니다
[3]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소박한 실천을 권하는 책이 백만 명 독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안주혜 (독자): "이성이 아니어도,스승과 제자 같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 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4] 진화한 한류...무서운 아이들
아시아가 비에 젖었습니다. 가수로 배우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는 사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경합장인 쇼팽 콩쿠르에선 무서운 한국 아이들의 피아노 선율이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임동민, 동혁 두 형제의 2등 없는 공동 3등 .
한류는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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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문화 히트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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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6 21:35:2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26/816312.jpg)
<앵커 멘트>
2005년 한국문화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며 도약하는 시기였습니다.
국민들 사로잡은 문화상품을 장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국립박물관 관람객 백만 돌파
개관 44일 만에 관람객 백만 명 돌파, 용산 박물관의 인기는 주 5일제 시대, 제대로 된 우리 것에 목말하던 대중들의 문화갈증이 폭발한 결과였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 공간, 두 배 넘게 늘어난 전시 유물, 입체적인 최첨단 전시 기법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민진영 (관람객): "규모도 훨씬 커졌고, 무엇보다 환하고 시설이 좋아져서 정말 관람하기 편해요. "
<인터뷰>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깜짝 놀랐다. "
[2]탈 이념시대, 따뜻한 전쟁영화
한국전쟁을 다뤘으되 접근법은 사뭇 달랐습니다.
<녹취>"자들이랑 친구남?"
전쟁의 폭력성을 이겨내는 인간다움에 8백만 명이 웃고 울었습니다
[3]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소박한 실천을 권하는 책이 백만 명 독자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인터뷰>안주혜 (독자): "이성이 아니어도,스승과 제자 같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랑 이야기 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4] 진화한 한류...무서운 아이들
아시아가 비에 젖었습니다. 가수로 배우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는 사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경합장인 쇼팽 콩쿠르에선 무서운 한국 아이들의 피아노 선율이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임동민, 동혁 두 형제의 2등 없는 공동 3등 .
한류는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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