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용오 총재의 퇴진으로 공백이던 KBO 총재에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그동안 추대설이 나돌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용오 전 총재의 갑작스런 사퇴 이후 추대설이 나돌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결국 KBO 수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신상우 전 국회부회장과 면담을 가진뒤 차기 총재 추천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국[KBO 총장] : “추천 인사가 없고 신상우 부회장이 물망에 올라 내일 만날 예정입니다”
낙하산 인사라는 반대 여론이 있지만 대안 부재론과 함께, 총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차기 내정설로 곤혹을 치렀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은 공식적인 절차와 함께, 야구인들의 반대가 없다면 총재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상우[전 국회 부의장] : “내일 만나 전체분위기를 살핀 뒤 수락할 예정입니다”
차기 총재는 내년 1월3일 이사회의 형식상의 추대와 총회의 찬성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민선시대를 끝내고 정치인을 다시 수장으로 맞게된 KBO.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박용오 총재의 퇴진으로 공백이던 KBO 총재에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그동안 추대설이 나돌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용오 전 총재의 갑작스런 사퇴 이후 추대설이 나돌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결국 KBO 수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신상우 전 국회부회장과 면담을 가진뒤 차기 총재 추천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국[KBO 총장] : “추천 인사가 없고 신상우 부회장이 물망에 올라 내일 만날 예정입니다”
낙하산 인사라는 반대 여론이 있지만 대안 부재론과 함께, 총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차기 내정설로 곤혹을 치렀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은 공식적인 절차와 함께, 야구인들의 반대가 없다면 총재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상우[전 국회 부의장] : “내일 만나 전체분위기를 살핀 뒤 수락할 예정입니다”
차기 총재는 내년 1월3일 이사회의 형식상의 추대와 총회의 찬성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민선시대를 끝내고 정치인을 다시 수장으로 맞게된 KBO.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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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신상우 총재 내정
-
- 입력 2005-12-26 21:45:0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박용오 총재의 퇴진으로 공백이던 KBO 총재에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그동안 추대설이 나돌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용오 전 총재의 갑작스런 사퇴 이후 추대설이 나돌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결국 KBO 수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신상우 전 국회부회장과 면담을 가진뒤 차기 총재 추천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상국[KBO 총장] : “추천 인사가 없고 신상우 부회장이 물망에 올라 내일 만날 예정입니다”
낙하산 인사라는 반대 여론이 있지만 대안 부재론과 함께, 총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차기 내정설로 곤혹을 치렀던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은 공식적인 절차와 함께, 야구인들의 반대가 없다면 총재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상우[전 국회 부의장] : “내일 만나 전체분위기를 살핀 뒤 수락할 예정입니다”
차기 총재는 내년 1월3일 이사회의 형식상의 추대와 총회의 찬성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민선시대를 끝내고 정치인을 다시 수장으로 맞게된 KBO.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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