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명승부에 울고..웃고..
입력 2005.12.26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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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5년 스포츠를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기억에 남을 명승부와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을 이진석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칼끝이 만들어낸 명승부.
세계펜싱선수권에서 여자 플러레팀은 감격적인 역전승으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의 기적을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이 3대 0으로 뒤지다 후반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 끝에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울산의 기적이 있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골 차를 뒤집은 역전승, 플레이오프에서 또 역전승.
울산은 명승부를 쏟아내며 결국 만년 2위의 한을 풀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숱한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CNN에까지 보도된 박명환의 양배추 논란은 희대의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심판까지 속인 정수근의 교묘한 플레이, 자기팀 투수를 맞추는 포수 등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 우즈의 신기의 칩샷은 골프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록될 명장면이었습니다.
3백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서는 팬들도 당당히 명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지구촌 곳곳에서도 웃어야할 지, 울어야할 지 모를 장면들이 2005년 스포츠를 장식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2005년 스포츠를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기억에 남을 명승부와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을 이진석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칼끝이 만들어낸 명승부.
세계펜싱선수권에서 여자 플러레팀은 감격적인 역전승으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의 기적을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이 3대 0으로 뒤지다 후반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 끝에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울산의 기적이 있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골 차를 뒤집은 역전승, 플레이오프에서 또 역전승.
울산은 명승부를 쏟아내며 결국 만년 2위의 한을 풀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숱한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CNN에까지 보도된 박명환의 양배추 논란은 희대의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심판까지 속인 정수근의 교묘한 플레이, 자기팀 투수를 맞추는 포수 등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 우즈의 신기의 칩샷은 골프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록될 명장면이었습니다.
3백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서는 팬들도 당당히 명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지구촌 곳곳에서도 웃어야할 지, 울어야할 지 모를 장면들이 2005년 스포츠를 장식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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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 명승부에 울고..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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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6 21:48:20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26/816320.jpg)
<앵커 멘트>
2005년 스포츠를 결산하는 시간.
오늘은 기억에 남을 명승부와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을 이진석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칼끝이 만들어낸 명승부.
세계펜싱선수권에서 여자 플러레팀은 감격적인 역전승으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의 기적을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이 3대 0으로 뒤지다 후반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 끝에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울산의 기적이 있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골 차를 뒤집은 역전승, 플레이오프에서 또 역전승.
울산은 명승부를 쏟아내며 결국 만년 2위의 한을 풀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숱한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CNN에까지 보도된 박명환의 양배추 논란은 희대의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심판까지 속인 정수근의 교묘한 플레이, 자기팀 투수를 맞추는 포수 등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 우즈의 신기의 칩샷은 골프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록될 명장면이었습니다.
3백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서는 팬들도 당당히 명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지구촌 곳곳에서도 웃어야할 지, 울어야할 지 모를 장면들이 2005년 스포츠를 장식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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