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2월 7일 워싱턴서 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입력 2025.01.30 (09:39) 수정 2025.0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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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간 첫 정상회담을 오는 2월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에 미일 양국의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나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비해 일본 기업의 미국 내 고용 창출과 방위비 인상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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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언론 “2월 7일 워싱턴서 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
    • 입력 2025-01-30 09:39:56
    • 수정2025-01-30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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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간 첫 정상회담을 오는 2월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에 미일 양국의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나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비해 일본 기업의 미국 내 고용 창출과 방위비 인상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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