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5시간 10분

입력 2025.01.30 (10:01) 수정 2025.01.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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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귀경길 차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각 지방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의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등으로 정체 현상이 극심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쯤 귀경길 정체가 가장 극심하고, 내일(31일) 새벽 3시쯤이 돼서야 정체가 해소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극심했고, 밤 11시쯤이 돼야 정체가 해소될 거로 예상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등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가 이동할 거로 예상된다"며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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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5시간 10분
    • 입력 2025-01-30 10:01:44
    • 수정2025-01-30 18:47:16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귀경길 차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각 지방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의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등으로 정체 현상이 극심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쯤 귀경길 정체가 가장 극심하고, 내일(31일) 새벽 3시쯤이 돼서야 정체가 해소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극심했고, 밤 11시쯤이 돼야 정체가 해소될 거로 예상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등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가 이동할 거로 예상된다"며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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