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해 제조업 안전사고 예방…산업부, 5년간 298억 지원

입력 2025.01.30 (13:15) 수정 2025.01.30 (13: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제조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 안전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 신규 과제를 내일(31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업종별 제조 현장의 사고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안전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이를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제조업 주요 업종 10개에 대해 AI 기반 제조 안전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29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올해는 우선 배터리, 석유화학, 섬유 등 업종 3개를 대상으로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I 도입해 제조업 안전사고 예방…산업부, 5년간 298억 지원
    • 입력 2025-01-30 13:15:22
    • 수정2025-01-30 13:25:42
    경제
정부가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제조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 안전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 신규 과제를 내일(31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업종별 제조 현장의 사고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안전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이를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제조업 주요 업종 10개에 대해 AI 기반 제조 안전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298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올해는 우선 배터리, 석유화학, 섬유 등 업종 3개를 대상으로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