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연휴 교통사고 42% 감소, 112 범죄 신고도 6.8% 줄어”

입력 2025.01.31 (11:34) 수정 2025.01.31 (11: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57건에서 올해 33건으로 42% 줄어들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일일 평균 사망자도 지난해 0.7명에서 올해 0.3명으로 57% 줄었습니다.

또 특별치안활동 기간 접수된 일일 평균 112신고는 지난해 7천537건에서 올해 6천858건으로 9% 줄었습니다.

범죄 신고만 따로 집계해도 지난해 1천71건에서 올해 999건으로 6.8% 줄었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금은방의 유리창을 돌로 깨고 침입해 경보음이 울리자 곧바로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40분쯤 충북 제천에서 식당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7만 원을 훔친 뒤, 차를 타고 도주한 피의자를 여주시 금사면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남부경찰 “연휴 교통사고 42% 감소, 112 범죄 신고도 6.8% 줄어”
    • 입력 2025-01-31 11:34:49
    • 수정2025-01-31 11:37:11
    사회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57건에서 올해 33건으로 42% 줄어들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일일 평균 사망자도 지난해 0.7명에서 올해 0.3명으로 57% 줄었습니다.

또 특별치안활동 기간 접수된 일일 평균 112신고는 지난해 7천537건에서 올해 6천858건으로 9% 줄었습니다.

범죄 신고만 따로 집계해도 지난해 1천71건에서 올해 999건으로 6.8% 줄었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금은방의 유리창을 돌로 깨고 침입해 경보음이 울리자 곧바로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40분쯤 충북 제천에서 식당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7만 원을 훔친 뒤, 차를 타고 도주한 피의자를 여주시 금사면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