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숙아에게 기부합니다! ‘캐롤라인의 옷장’
입력 2025.01.31 (12:45)
수정 2025.01.31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년 전 1.36 kg의 몸무게로 태어나 한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던 미숙아 '캐롤라인', 당시 캐롤라인의 엄마 '메건' 씨는 딸에게 맞는 옷을 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딸의 몸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 옷조차도 컸기 때문인데요.
그때 한 간호사가 옷을 선물했습니다.
[메건 블록/'캐롤라인의 옷장' 대표 : "간호사가 자신의 돈으로 옷을 사서 줬어요. 이 영향력을 실제로 목격하는 것은 정말 강력한 경험이죠."]
간호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했던 메건 씨는 딸의 이름을 따서 '캐롤라인의 옷장'이라는 기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매년 친구와 이웃들에게는 작은 옷 기부를 부탁했습니다.
미숙아용 옷은 조금 특별한데요.
항상 몸에 의료용 장비를 부착하고 있어서 단추나 끈이 달린 배냇저고리나 앞 지퍼가 달린 옷이 좋습니다.
이런 옷을 골라 메건 씨가 기부한 작은 옷들은 간호사와 보호자들에겐 인기 만점입니다.
[메르타/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 "아기들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몸에 의료용 모니터 장비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옷을 찾는 것은 힘들어요."]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메건 씨의 기부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엔 5천 벌 이상의 옷을 모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딸의 몸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 옷조차도 컸기 때문인데요.
그때 한 간호사가 옷을 선물했습니다.
[메건 블록/'캐롤라인의 옷장' 대표 : "간호사가 자신의 돈으로 옷을 사서 줬어요. 이 영향력을 실제로 목격하는 것은 정말 강력한 경험이죠."]
간호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했던 메건 씨는 딸의 이름을 따서 '캐롤라인의 옷장'이라는 기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매년 친구와 이웃들에게는 작은 옷 기부를 부탁했습니다.
미숙아용 옷은 조금 특별한데요.
항상 몸에 의료용 장비를 부착하고 있어서 단추나 끈이 달린 배냇저고리나 앞 지퍼가 달린 옷이 좋습니다.
이런 옷을 골라 메건 씨가 기부한 작은 옷들은 간호사와 보호자들에겐 인기 만점입니다.
[메르타/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 "아기들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몸에 의료용 모니터 장비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옷을 찾는 것은 힘들어요."]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메건 씨의 기부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엔 5천 벌 이상의 옷을 모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미숙아에게 기부합니다! ‘캐롤라인의 옷장’
-
- 입력 2025-01-31 12:45:08
- 수정2025-01-31 12:54:02
6년 전 1.36 kg의 몸무게로 태어나 한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던 미숙아 '캐롤라인', 당시 캐롤라인의 엄마 '메건' 씨는 딸에게 맞는 옷을 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딸의 몸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 옷조차도 컸기 때문인데요.
그때 한 간호사가 옷을 선물했습니다.
[메건 블록/'캐롤라인의 옷장' 대표 : "간호사가 자신의 돈으로 옷을 사서 줬어요. 이 영향력을 실제로 목격하는 것은 정말 강력한 경험이죠."]
간호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했던 메건 씨는 딸의 이름을 따서 '캐롤라인의 옷장'이라는 기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매년 친구와 이웃들에게는 작은 옷 기부를 부탁했습니다.
미숙아용 옷은 조금 특별한데요.
항상 몸에 의료용 장비를 부착하고 있어서 단추나 끈이 달린 배냇저고리나 앞 지퍼가 달린 옷이 좋습니다.
이런 옷을 골라 메건 씨가 기부한 작은 옷들은 간호사와 보호자들에겐 인기 만점입니다.
[메르타/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 "아기들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몸에 의료용 모니터 장비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옷을 찾는 것은 힘들어요."]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메건 씨의 기부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엔 5천 벌 이상의 옷을 모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딸의 몸이 너무 작아서 신생아 옷조차도 컸기 때문인데요.
그때 한 간호사가 옷을 선물했습니다.
[메건 블록/'캐롤라인의 옷장' 대표 : "간호사가 자신의 돈으로 옷을 사서 줬어요. 이 영향력을 실제로 목격하는 것은 정말 강력한 경험이죠."]
간호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했던 메건 씨는 딸의 이름을 따서 '캐롤라인의 옷장'이라는 기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매년 친구와 이웃들에게는 작은 옷 기부를 부탁했습니다.
미숙아용 옷은 조금 특별한데요.
항상 몸에 의료용 장비를 부착하고 있어서 단추나 끈이 달린 배냇저고리나 앞 지퍼가 달린 옷이 좋습니다.
이런 옷을 골라 메건 씨가 기부한 작은 옷들은 간호사와 보호자들에겐 인기 만점입니다.
[메르타/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 "아기들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몸에 의료용 모니터 장비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옷을 찾는 것은 힘들어요."]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메건 씨의 기부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엔 5천 벌 이상의 옷을 모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