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콩 피해 확산…생산량·상품성 떨어져
입력 2025.01.31 (21:54)
수정 2025.01.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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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상기후로 제주산 콩 생산량과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콩제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농협의 콩 수매량은 4천 톤으로, 2023년과 비교해 천6백 톤 정도 감소했고 난해 가을 수확기에 기록적인 폭우 등의 영향으로 콩 상품 비율도 37%나 줄었습니다.
제주 콩 생산 농가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피해가 확산한 만큼 정부에서 콩 수매를 확대하고, 재해보험 보상기준도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콩제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농협의 콩 수매량은 4천 톤으로, 2023년과 비교해 천6백 톤 정도 감소했고 난해 가을 수확기에 기록적인 폭우 등의 영향으로 콩 상품 비율도 37%나 줄었습니다.
제주 콩 생산 농가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피해가 확산한 만큼 정부에서 콩 수매를 확대하고, 재해보험 보상기준도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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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기후로 콩 피해 확산…생산량·상품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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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21:54:51
- 수정2025-01-31 22:03:33

지난해 이상기후로 제주산 콩 생산량과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콩제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농협의 콩 수매량은 4천 톤으로, 2023년과 비교해 천6백 톤 정도 감소했고 난해 가을 수확기에 기록적인 폭우 등의 영향으로 콩 상품 비율도 37%나 줄었습니다.
제주 콩 생산 농가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피해가 확산한 만큼 정부에서 콩 수매를 확대하고, 재해보험 보상기준도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콩제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농협의 콩 수매량은 4천 톤으로, 2023년과 비교해 천6백 톤 정도 감소했고 난해 가을 수확기에 기록적인 폭우 등의 영향으로 콩 상품 비율도 37%나 줄었습니다.
제주 콩 생산 농가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피해가 확산한 만큼 정부에서 콩 수매를 확대하고, 재해보험 보상기준도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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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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