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 원씩 365만 원’ 단양서 익명 기부
입력 2025.01.31 (22:08)
수정 2025.01.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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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루에 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돈을 군에 기부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22일, 이 기부자가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와 현금 365만 원이 든 봉투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이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확인 요청을 거절하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22일, 이 기부자가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와 현금 365만 원이 든 봉투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이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확인 요청을 거절하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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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만 원씩 365만 원’ 단양서 익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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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22:08:09
- 수정2025-01-31 22:11:19
단양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루에 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돈을 군에 기부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22일, 이 기부자가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와 현금 365만 원이 든 봉투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이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확인 요청을 거절하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22일, 이 기부자가 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와 현금 365만 원이 든 봉투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이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확인 요청을 거절하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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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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