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행보의 대명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르노, 즉 성인물을 규제할 수 있을 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거는 '극우 로드맵' 별명이 붙은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프로젝트 2025'.
이 프로젝트 내용 중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하자는 정책 제안이 있는데, 여기 담긴 내용 다수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실현된 걸로 나타나면서 포르노를 법적 규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는 겁니다.
헤리티지 재단 대표 케빈 로버츠는 '프로젝트 2025' 서문에서 "포르노는 불법화되어야 한다. 이를 제작·유통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포르노를 확산하는 통신·기술기업은 폐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트럼프 행정명령 중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인정하는 내용, 파리기후협약과 WHO 탈퇴, 국경봉쇄에 군 동원, 알래스카 석유·천연가스 개발 촉진과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자동차 우대 정책 폐지 등이 모두 프로젝트 2025에 담겨있었고, 트럼프의 정책으로도 구체화됐습니다.
포르노가 불법화될 경우, 수정헌법 1조에 담긴 '표현의 자유', 외설과 예술의 기준 등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프로젝트 2025 요구가 과도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자신은 '프로젝트 2025를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정책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근거는 '극우 로드맵' 별명이 붙은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프로젝트 2025'.
이 프로젝트 내용 중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하자는 정책 제안이 있는데, 여기 담긴 내용 다수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실현된 걸로 나타나면서 포르노를 법적 규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는 겁니다.
헤리티지 재단 대표 케빈 로버츠는 '프로젝트 2025' 서문에서 "포르노는 불법화되어야 한다. 이를 제작·유통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포르노를 확산하는 통신·기술기업은 폐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트럼프 행정명령 중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인정하는 내용, 파리기후협약과 WHO 탈퇴, 국경봉쇄에 군 동원, 알래스카 석유·천연가스 개발 촉진과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자동차 우대 정책 폐지 등이 모두 프로젝트 2025에 담겨있었고, 트럼프의 정책으로도 구체화됐습니다.
포르노가 불법화될 경우, 수정헌법 1조에 담긴 '표현의 자유', 외설과 예술의 기준 등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프로젝트 2025 요구가 과도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자신은 '프로젝트 2025를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정책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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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포르노를 금지한다고?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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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1 14:00:43
거침없는 행보의 대명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르노, 즉 성인물을 규제할 수 있을 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거는 '극우 로드맵' 별명이 붙은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프로젝트 2025'.
이 프로젝트 내용 중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하자는 정책 제안이 있는데, 여기 담긴 내용 다수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실현된 걸로 나타나면서 포르노를 법적 규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는 겁니다.
헤리티지 재단 대표 케빈 로버츠는 '프로젝트 2025' 서문에서 "포르노는 불법화되어야 한다. 이를 제작·유통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포르노를 확산하는 통신·기술기업은 폐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트럼프 행정명령 중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인정하는 내용, 파리기후협약과 WHO 탈퇴, 국경봉쇄에 군 동원, 알래스카 석유·천연가스 개발 촉진과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자동차 우대 정책 폐지 등이 모두 프로젝트 2025에 담겨있었고, 트럼프의 정책으로도 구체화됐습니다.
포르노가 불법화될 경우, 수정헌법 1조에 담긴 '표현의 자유', 외설과 예술의 기준 등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프로젝트 2025 요구가 과도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자신은 '프로젝트 2025를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정책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근거는 '극우 로드맵' 별명이 붙은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프로젝트 2025'.
이 프로젝트 내용 중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하자는 정책 제안이 있는데, 여기 담긴 내용 다수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실현된 걸로 나타나면서 포르노를 법적 규제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는 겁니다.
헤리티지 재단 대표 케빈 로버츠는 '프로젝트 2025' 서문에서 "포르노는 불법화되어야 한다. 이를 제작·유통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포르노를 확산하는 통신·기술기업은 폐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트럼프 행정명령 중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인정하는 내용, 파리기후협약과 WHO 탈퇴, 국경봉쇄에 군 동원, 알래스카 석유·천연가스 개발 촉진과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자동차 우대 정책 폐지 등이 모두 프로젝트 2025에 담겨있었고, 트럼프의 정책으로도 구체화됐습니다.
포르노가 불법화될 경우, 수정헌법 1조에 담긴 '표현의 자유', 외설과 예술의 기준 등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프로젝트 2025 요구가 과도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자신은 '프로젝트 2025를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정책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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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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