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차량 바다에 빠져…연안 사고 잇따라

입력 2025.02.02 (21:32) 수정 2025.02.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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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7시쯤 부산 기장군 시랑리 갯바위 인근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70대 운전자는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차량 기름이 흘러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일) 8시쯤 부산 영도구 대평동 물양장에 계류 중인 150톤급 예인선에서 30대가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또 어제 오전 10시 반쯤 부산 신선대부두에 접안해 하역 작업 중이던 9천 5백톤급 컨테이너선에서 빈 컨테이너 3개가 바다에 떨어져 관계 당국이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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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 차량 바다에 빠져…연안 사고 잇따라
    • 입력 2025-02-02 21:32:58
    • 수정2025-02-02 21:45:52
    뉴스9(부산)
오늘(2일) 오전 7시쯤 부산 기장군 시랑리 갯바위 인근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70대 운전자는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차량 기름이 흘러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1일) 8시쯤 부산 영도구 대평동 물양장에 계류 중인 150톤급 예인선에서 30대가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또 어제 오전 10시 반쯤 부산 신선대부두에 접안해 하역 작업 중이던 9천 5백톤급 컨테이너선에서 빈 컨테이너 3개가 바다에 떨어져 관계 당국이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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