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발효테마파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입력 2025.02.03 (07:43) 수정 2025.02.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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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통 발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순창발효테마파크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완주 봉동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탑승지가 봉동교로 변경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발효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천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과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9천만 원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선윤숙/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 :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순창 관광산업을 한층 더 강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행 시외버스 완주 봉동 경유지가 오는 7일부터 생강골시장에서 봉동교로 변경됩니다.

완주군은 봉동교 인근에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을 신설했으며, 봉동에서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왕복 2차례 운행 예정입니다.

[장일석/완주군 도로교통과장 : "이번 서울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 운행 노선 개편으로 시외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가 오는 7일까지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35명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남원 출신의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원의 입학생이나 재학생이며, 지원자 본인이나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난 2014년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개관한 서울 남원장학숙은 34개의 기숙실과 식당, 도서실, 체력 단련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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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발효테마파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 입력 2025-02-03 07:43:16
    • 수정2025-02-03 09:12:26
    뉴스광장(전주)
[앵커]

전통 발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순창발효테마파크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완주 봉동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탑승지가 봉동교로 변경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발효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천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과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9천만 원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선윤숙/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 :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순창 관광산업을 한층 더 강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행 시외버스 완주 봉동 경유지가 오는 7일부터 생강골시장에서 봉동교로 변경됩니다.

완주군은 봉동교 인근에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외버스 간이 정류장을 신설했으며, 봉동에서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왕복 2차례 운행 예정입니다.

[장일석/완주군 도로교통과장 : "이번 서울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 운행 노선 개편으로 시외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가 오는 7일까지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35명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남원 출신의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원의 입학생이나 재학생이며, 지원자 본인이나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난 2014년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개관한 서울 남원장학숙은 34개의 기숙실과 식당, 도서실, 체력 단련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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