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력 난입’ 20대 체포…“방송기자 아냐”

입력 2025.02.03 (10:17) 수정 2025.02.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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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과 공용물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어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서부지법 난입 과정에서 정문을 막아선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고, 법원 내부에 침입한 뒤에는 소화기로 잠금장치를 파손하는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한때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남성이 방송사 기자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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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3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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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과 공용물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어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서부지법 난입 과정에서 정문을 막아선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고, 법원 내부에 침입한 뒤에는 소화기로 잠금장치를 파손하는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한때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남성이 방송사 기자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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