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본부장 입건…한덕수 총리 등 소환 예정

입력 2025.02.03 (17:04) 수정 2025.02.03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내란 혐의 관련 피의자로 입건하고 지난달 23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정보본부장 입건…한덕수 총리 등 소환 예정
    • 입력 2025-02-03 17:04:09
    • 수정2025-02-03 17:09:47
    뉴스 5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을 내란 혐의 관련 피의자로 입건하고 지난달 23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원 본부장은 앞서 국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등이 제기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서 맡기로 공수처와 협의했다며, 한덕수 총리 소환 일자를 조율하는 등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