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여행, 인천이 뜬다
입력 2025.02.03 (19:34)
수정 2025.02.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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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은 개항과 인천상륙작전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이 유독 많이 일어난 도시입니다.
과거 흔적을 간직한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천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 큼지막한 중국식 패루를 지나면 작은 중국이 펼쳐집니다.
1883년 개항 직후 청국 조계지가 형성됐던 곳입니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조흥렬/서울 광진구 : "처음 들어와 보니까 이국적인 풍경이 많이 있고 작은 중국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상우/인천시민 : "일단 볼 게 너무 많고 아이들도 할 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늘 와도 와도 좋은 것 같아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근대 거리가 조성됐던 이곳은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인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후 50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김선대·최연진 : "생각보다 되게 큰 것 같아요. 넓고 탁 트이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전통 한지 공예 작품도 전시돼 구경거리를 더합니다.
[이미지/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 : "제가 한지의 위대함을, 과학성을 보여주면 (외국인들이) 손 이렇게, 양손을 치켜드시고 '와, 대단하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월미도를 순환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개항의 시기 시대상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흔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인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인천은 개항과 인천상륙작전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이 유독 많이 일어난 도시입니다.
과거 흔적을 간직한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천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 큼지막한 중국식 패루를 지나면 작은 중국이 펼쳐집니다.
1883년 개항 직후 청국 조계지가 형성됐던 곳입니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조흥렬/서울 광진구 : "처음 들어와 보니까 이국적인 풍경이 많이 있고 작은 중국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상우/인천시민 : "일단 볼 게 너무 많고 아이들도 할 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늘 와도 와도 좋은 것 같아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근대 거리가 조성됐던 이곳은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인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후 50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김선대·최연진 : "생각보다 되게 큰 것 같아요. 넓고 탁 트이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전통 한지 공예 작품도 전시돼 구경거리를 더합니다.
[이미지/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 : "제가 한지의 위대함을, 과학성을 보여주면 (외국인들이) 손 이렇게, 양손을 치켜드시고 '와, 대단하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월미도를 순환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개항의 시기 시대상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흔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인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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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3 19:44:07
[앵커]
인천은 개항과 인천상륙작전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이 유독 많이 일어난 도시입니다.
과거 흔적을 간직한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천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 큼지막한 중국식 패루를 지나면 작은 중국이 펼쳐집니다.
1883년 개항 직후 청국 조계지가 형성됐던 곳입니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조흥렬/서울 광진구 : "처음 들어와 보니까 이국적인 풍경이 많이 있고 작은 중국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상우/인천시민 : "일단 볼 게 너무 많고 아이들도 할 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늘 와도 와도 좋은 것 같아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근대 거리가 조성됐던 이곳은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인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후 50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김선대·최연진 : "생각보다 되게 큰 것 같아요. 넓고 탁 트이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전통 한지 공예 작품도 전시돼 구경거리를 더합니다.
[이미지/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 : "제가 한지의 위대함을, 과학성을 보여주면 (외국인들이) 손 이렇게, 양손을 치켜드시고 '와, 대단하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월미도를 순환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개항의 시기 시대상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흔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인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인천은 개항과 인천상륙작전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이 유독 많이 일어난 도시입니다.
과거 흔적을 간직한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천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 큼지막한 중국식 패루를 지나면 작은 중국이 펼쳐집니다.
1883년 개항 직후 청국 조계지가 형성됐던 곳입니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조흥렬/서울 광진구 : "처음 들어와 보니까 이국적인 풍경이 많이 있고 작은 중국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상우/인천시민 : "일단 볼 게 너무 많고 아이들도 할 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아요. 늘 와도 와도 좋은 것 같아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근대 거리가 조성됐던 이곳은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인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후 50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김선대·최연진 : "생각보다 되게 큰 것 같아요. 넓고 탁 트이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전통 한지 공예 작품도 전시돼 구경거리를 더합니다.
[이미지/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 : "제가 한지의 위대함을, 과학성을 보여주면 (외국인들이) 손 이렇게, 양손을 치켜드시고 '와, 대단하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월미도를 순환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개항의 시기 시대상과 인천상륙작전 당시 치열했던 흔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인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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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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