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한파 특보…밤부터 ‘눈’

입력 2025.02.03 (19:41) 수정 2025.02.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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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이지만, 다가올 봄을 시샘하듯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 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겠는데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청주는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한낮에도 -4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하겠는데요.

특히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는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눈으로 길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1도, 충주와 제천 -1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 -4도, 충주와 음성 -5도, 제천은 -6도에 머물며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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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북 한파 특보…밤부터 ‘눈’
    • 입력 2025-02-03 19:41:35
    • 수정2025-02-03 19:44:57
    뉴스7(청주)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이지만, 다가올 봄을 시샘하듯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 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겠는데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청주는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한낮에도 -4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하겠는데요.

특히 영동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는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눈으로 길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1도, 충주와 제천 -1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 -4도, 충주와 음성 -5도, 제천은 -6도에 머물며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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