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통합 강원대, ‘1총장 4캠퍼스총장제’ 도입 추진 외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한 통합 강원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1총장 4캠퍼스 총장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강원대학교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현 정재연 총장을 통합 총장으로 두고, 춘천과 강릉, 삼척, 원주에는 캠퍼스 총장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선 처음 도입되는 캠퍼스 총장은 캠퍼스별 인사와 재정, 입시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이주노동자 사망’ 수사 촉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오늘(3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1월) 원주 석재공장에서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취약한 노동자들이 희생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3일) 춘천시청에서 6.25 참전 용사인 고 이용호 상병의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고 이 상병은 1953년, 12사단 소속으로 인제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전사했습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