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륙 한파주의보…모레까지 서해안 ‘폭설’

입력 2025.02.03 (20:00) 수정 2025.02.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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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데요.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내륙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체감 온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오늘 밤부터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모레까지 남부 서해안에 최고 15센티미터 이상, 북부 서해안 5에서 10센티미터가 예상되고요.

내륙에도 3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에 세종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 논산 영하 3도, 공주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한낮 기온은 아산과 서산이 영하 5도를 보이겠습니다.

청양의 아침기온 영하 11도, 낮 기온 부여가 영하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텐데요.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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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륙 한파주의보…모레까지 서해안 ‘폭설’
    • 입력 2025-02-03 20:00:09
    • 수정2025-02-03 20:11:45
    뉴스7(대전)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데요.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내륙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체감 온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오늘 밤부터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모레까지 남부 서해안에 최고 15센티미터 이상, 북부 서해안 5에서 10센티미터가 예상되고요.

내륙에도 3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에 세종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 논산 영하 3도, 공주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한낮 기온은 아산과 서산이 영하 5도를 보이겠습니다.

청양의 아침기온 영하 11도, 낮 기온 부여가 영하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텐데요.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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