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포워드’ 안영준 대활약…선두 SK, LG 8연승 저지!
입력 2025.02.03 (21:55)
수정 2025.02.0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에선 선두 SK가 2위 LG의 8연승 도전을 잠재웠습니다.
'만능 포워드' 안영준이 LG의 특급 외국인 선수 마레이를 블록하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SK는 상승세를 달리던 LG의 외곽슛 세례에 주춤했습니다.
흐름을 바꾼 건 역시, SK의 최고 무기 속공이었습니다.
특히, 포워드 안영준이 외국인 선수 워니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중계 멘트 : "SK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SK의 페이스가 매섭습니다.)"]
수비에서도 안영준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같은 외국인 선수들도 막기 힘든 LG 마레이의 골밑슛을 풀쩍 뛰어올라 블록슛으로 연결했습니다.
4쿼터엔,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외곽슛까지 터트린 안영준은 국내 선수 최다인 18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안영준을 중심으로 워니, 김선형까지 삼각편대의 위용을 과시한 SK는 LG의 8연승 도전까지 저지했습니다.
[김선형/SK : "정규리그 우승 할 때까지는 지금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고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으면 많을수록 플레이오프 준비가 잘 되는 거니까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이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프로농구에선 선두 SK가 2위 LG의 8연승 도전을 잠재웠습니다.
'만능 포워드' 안영준이 LG의 특급 외국인 선수 마레이를 블록하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SK는 상승세를 달리던 LG의 외곽슛 세례에 주춤했습니다.
흐름을 바꾼 건 역시, SK의 최고 무기 속공이었습니다.
특히, 포워드 안영준이 외국인 선수 워니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중계 멘트 : "SK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SK의 페이스가 매섭습니다.)"]
수비에서도 안영준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같은 외국인 선수들도 막기 힘든 LG 마레이의 골밑슛을 풀쩍 뛰어올라 블록슛으로 연결했습니다.
4쿼터엔,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외곽슛까지 터트린 안영준은 국내 선수 최다인 18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안영준을 중심으로 워니, 김선형까지 삼각편대의 위용을 과시한 SK는 LG의 8연승 도전까지 저지했습니다.
[김선형/SK : "정규리그 우승 할 때까지는 지금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고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으면 많을수록 플레이오프 준비가 잘 되는 거니까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이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만능 포워드’ 안영준 대활약…선두 SK, LG 8연승 저지!
-
- 입력 2025-02-03 21:55:41
- 수정2025-02-03 22:00:50
[앵커]
프로농구에선 선두 SK가 2위 LG의 8연승 도전을 잠재웠습니다.
'만능 포워드' 안영준이 LG의 특급 외국인 선수 마레이를 블록하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SK는 상승세를 달리던 LG의 외곽슛 세례에 주춤했습니다.
흐름을 바꾼 건 역시, SK의 최고 무기 속공이었습니다.
특히, 포워드 안영준이 외국인 선수 워니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중계 멘트 : "SK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SK의 페이스가 매섭습니다.)"]
수비에서도 안영준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같은 외국인 선수들도 막기 힘든 LG 마레이의 골밑슛을 풀쩍 뛰어올라 블록슛으로 연결했습니다.
4쿼터엔,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외곽슛까지 터트린 안영준은 국내 선수 최다인 18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안영준을 중심으로 워니, 김선형까지 삼각편대의 위용을 과시한 SK는 LG의 8연승 도전까지 저지했습니다.
[김선형/SK : "정규리그 우승 할 때까지는 지금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고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으면 많을수록 플레이오프 준비가 잘 되는 거니까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이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프로농구에선 선두 SK가 2위 LG의 8연승 도전을 잠재웠습니다.
'만능 포워드' 안영준이 LG의 특급 외국인 선수 마레이를 블록하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SK는 상승세를 달리던 LG의 외곽슛 세례에 주춤했습니다.
흐름을 바꾼 건 역시, SK의 최고 무기 속공이었습니다.
특히, 포워드 안영준이 외국인 선수 워니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중계 멘트 : "SK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SK의 페이스가 매섭습니다.)"]
수비에서도 안영준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같은 외국인 선수들도 막기 힘든 LG 마레이의 골밑슛을 풀쩍 뛰어올라 블록슛으로 연결했습니다.
4쿼터엔,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외곽슛까지 터트린 안영준은 국내 선수 최다인 18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안영준을 중심으로 워니, 김선형까지 삼각편대의 위용을 과시한 SK는 LG의 8연승 도전까지 저지했습니다.
[김선형/SK : "정규리그 우승 할 때까지는 지금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고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으면 많을수록 플레이오프 준비가 잘 되는 거니까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이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
-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이무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