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국민·농협 등 3,145억 원 부당 대출 적발”

입력 2025.02.04 (10:27) 수정 2025.02.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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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이 추가로 드러나 총 730억원 대가 됐습니다.

또 시중 은행들의 부당대출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4일) 발표한 '2024년 지주 은행 등 주요 검사 결과 잠정안' 내용입니다.

이를 보면 손 전 회장의 부당대출 규모는 380억 원어치가 추가로 적발돼 총 730억 원대로 늘었습니다.

또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경우 부당대출 1,604억 원 국민은행과 농협은행도 각각 892억 원과 649억 원의 부당대출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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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우리·국민·농협 등 3,145억 원 부당 대출 적발”
    • 입력 2025-02-04 10:27:36
    • 수정2025-02-04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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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이 추가로 드러나 총 730억원 대가 됐습니다.

또 시중 은행들의 부당대출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4일) 발표한 '2024년 지주 은행 등 주요 검사 결과 잠정안' 내용입니다.

이를 보면 손 전 회장의 부당대출 규모는 380억 원어치가 추가로 적발돼 총 730억 원대로 늘었습니다.

또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경우 부당대출 1,604억 원 국민은행과 농협은행도 각각 892억 원과 649억 원의 부당대출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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