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등 국내 유명 웹툰, 프랑스 앙굴렘만화축제서 기획 전시
입력 2025.02.04 (12:17)
수정 2025.02.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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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K-웹툰 시대’라는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정년이’와 ‘이태원 클라쓰’, ‘D.P 개의 날’과 ‘지옥’, ‘스위트홈’ 등의 웹툰 원작들이 오는 8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웹툰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해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로,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웹툰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예술적 성과를 직접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전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들이 대중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문화 현상을 만들어내는지 등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2020년 앙굴렘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IBDI(앙굴렘 국제만화이미지단지)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비롯해 웹툰을 매개로 한 문화적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K-웹툰 전시 개막 축사에서 만화축제 관계자는 “만화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부천시와 앙굴렘시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는 K-웹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은 유럽 최대 만화 축제에서 웹툰과 부천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웹툰이 어떻게 영상화되고 글로벌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정년이’와 ‘이태원 클라쓰’, ‘D.P 개의 날’과 ‘지옥’, ‘스위트홈’ 등의 웹툰 원작들이 오는 8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웹툰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해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로,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웹툰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예술적 성과를 직접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전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들이 대중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문화 현상을 만들어내는지 등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2020년 앙굴렘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IBDI(앙굴렘 국제만화이미지단지)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비롯해 웹툰을 매개로 한 문화적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K-웹툰 전시 개막 축사에서 만화축제 관계자는 “만화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부천시와 앙굴렘시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는 K-웹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은 유럽 최대 만화 축제에서 웹툰과 부천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웹툰이 어떻게 영상화되고 글로벌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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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이’ 등 국내 유명 웹툰, 프랑스 앙굴렘만화축제서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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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12:17:24
- 수정2025-02-04 12:18:50

경기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K-웹툰 시대’라는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정년이’와 ‘이태원 클라쓰’, ‘D.P 개의 날’과 ‘지옥’, ‘스위트홈’ 등의 웹툰 원작들이 오는 8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웹툰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해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로,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웹툰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예술적 성과를 직접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전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들이 대중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문화 현상을 만들어내는지 등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2020년 앙굴렘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IBDI(앙굴렘 국제만화이미지단지)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비롯해 웹툰을 매개로 한 문화적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K-웹툰 전시 개막 축사에서 만화축제 관계자는 “만화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부천시와 앙굴렘시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는 K-웹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은 유럽 최대 만화 축제에서 웹툰과 부천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웹툰이 어떻게 영상화되고 글로벌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정년이’와 ‘이태원 클라쓰’, ‘D.P 개의 날’과 ‘지옥’, ‘스위트홈’ 등의 웹툰 원작들이 오는 8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웹툰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해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로,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웹툰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예술적 성과를 직접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전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들이 대중문화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문화 현상을 만들어내는지 등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2020년 앙굴렘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IBDI(앙굴렘 국제만화이미지단지)와 만화·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비롯해 웹툰을 매개로 한 문화적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K-웹툰 전시 개막 축사에서 만화축제 관계자는 “만화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부천시와 앙굴렘시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는 K-웹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은 유럽 최대 만화 축제에서 웹툰과 부천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웹툰이 어떻게 영상화되고 글로벌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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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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