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한길 유튜브 영상에 ‘폭탄테러 예고’ 댓글…내란선동 멈춰야”

입력 2025.02.04 (16:01) 수정 2025.0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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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댓글이 달렸다며, 전 씨에게 내란 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현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오늘(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사제 폭탄을 준비 중’이라는 섬뜩한 댓글이 달렸다”면서 “댓글 작성자는 전 씨의 내란 선동에 감명받아 ‘인생을 바치겠다’는 광신적 맹세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전 씨는 영상에서 ‘국민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며 헌재 탄핵 심판에 맞서 싸울 것을 선동했다”면서 “내란 수괴를 구하겠다며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폭력을 선동하는 전 씨의 영상이 폭탄 테러 예고 댓글을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법치를 부정하며 사법부를 위협하도록 선동하는 사람을 용인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수사기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전 씨를 향해서는 “최소한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다면 내란 선동을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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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4 16:01:57
    • 수정2025-02-04 16:04:3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댓글이 달렸다며, 전 씨에게 내란 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현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오늘(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사제 폭탄을 준비 중’이라는 섬뜩한 댓글이 달렸다”면서 “댓글 작성자는 전 씨의 내란 선동에 감명받아 ‘인생을 바치겠다’는 광신적 맹세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전 씨는 영상에서 ‘국민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며 헌재 탄핵 심판에 맞서 싸울 것을 선동했다”면서 “내란 수괴를 구하겠다며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폭력을 선동하는 전 씨의 영상이 폭탄 테러 예고 댓글을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법치를 부정하며 사법부를 위협하도록 선동하는 사람을 용인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수사기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전 씨를 향해서는 “최소한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다면 내란 선동을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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