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 혁신위’ 위원장에 채연석 전 항공철도사조위원장 선임
입력 2025.02.04 (19:03)
수정 2025.02.04 (1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항공 안전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에 채연석 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는 오늘(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 위원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2023년에는 항공사고 조사 당국인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및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적된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항공사의 운항 인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개정, 공항 운영 증명·운영검사, 항공안전 투자 공시 제도 내실화 등 안전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룹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말까지 항공 전 분야의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4월 초 공청회를 열어 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임명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항공 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가동되는 국토부 자체 심의·자문 기구입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항공 사고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됩니다. 조종·정비·객실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항공교통·조류·건설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는 오늘(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 위원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2023년에는 항공사고 조사 당국인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및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적된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항공사의 운항 인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개정, 공항 운영 증명·운영검사, 항공안전 투자 공시 제도 내실화 등 안전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룹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말까지 항공 전 분야의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4월 초 공청회를 열어 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임명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항공 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가동되는 국토부 자체 심의·자문 기구입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항공 사고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됩니다. 조종·정비·객실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항공교통·조류·건설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항공안전 혁신위’ 위원장에 채연석 전 항공철도사조위원장 선임
-
- 입력 2025-02-04 19:03:29
- 수정2025-02-04 19:10:23

항공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항공 안전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에 채연석 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는 오늘(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 위원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2023년에는 항공사고 조사 당국인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및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적된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항공사의 운항 인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개정, 공항 운영 증명·운영검사, 항공안전 투자 공시 제도 내실화 등 안전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룹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말까지 항공 전 분야의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4월 초 공청회를 열어 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임명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항공 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가동되는 국토부 자체 심의·자문 기구입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항공 사고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됩니다. 조종·정비·객실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항공교통·조류·건설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한 ‘항공안전 혁신위원회’는 오늘(4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 위원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2023년에는 항공사고 조사 당국인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및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적된 개선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항공사의 운항 인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개정, 공항 운영 증명·운영검사, 항공안전 투자 공시 제도 내실화 등 안전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룹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말까지 항공 전 분야의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4월 초 공청회를 열어 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임명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우리나라 항공 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가동되는 국토부 자체 심의·자문 기구입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항공 사고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됩니다. 조종·정비·객실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항공교통·조류·건설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