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경남 클로징]

입력 2025.02.04 (19:58) 수정 2025.02.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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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숨진 창원컨벤션센터 경비 노동자, 고인은 유서를 통해 초단기 근로계약의 부당함을 호소했는데요,

기간이 짧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부당한 대우나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있더라도 재계약이나 고용 승계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에 고용 불안은 갑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실제 고인과 함께 초단기 계약을 맺은 일부 미화원은 관리자에게 욕설까지 들었지만 참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 문제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7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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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4 19:58:24
    • 수정2025-02-04 20:05:09
    뉴스7(창원)
새해 첫날 숨진 창원컨벤션센터 경비 노동자, 고인은 유서를 통해 초단기 근로계약의 부당함을 호소했는데요,

기간이 짧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부당한 대우나 불합리한 업무 지시가 있더라도 재계약이나 고용 승계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에 고용 불안은 갑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실제 고인과 함께 초단기 계약을 맺은 일부 미화원은 관리자에게 욕설까지 들었지만 참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 문제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7시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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