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0월 첫 전기차 공개…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25.02.05 (04:11) 수정 2025.02.05 (0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10월 9일 첫 전기차를 공개합니다.

안사(ANSA) 통신은 베네디토 비냐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각 4일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냐 CEO는 이 전기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총 6개의 신차 모델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라리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21% 증가한 15억 3천만 유로(약 2조 3천억 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출고량은 1만 3천752대로 전년 대비 89대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하며 기록 경신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페라리 10월 첫 전기차 공개…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 입력 2025-02-05 04:11:03
    • 수정2025-02-05 04:12:07
    국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오는 10월 9일 첫 전기차를 공개합니다.

안사(ANSA) 통신은 베네디토 비냐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각 4일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냐 CEO는 이 전기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총 6개의 신차 모델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라리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21% 증가한 15억 3천만 유로(약 2조 3천억 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출고량은 1만 3천752대로 전년 대비 89대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하며 기록 경신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