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 역대 최대

입력 2025.02.05 (09:54) 수정 2025.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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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국내 4대 정유사가 지난해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유 수출 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칩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 대비 4.8% 증가한 4억 9천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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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 역대 최대
    • 입력 2025-02-05 09:54:32
    • 수정2025-02-05 10:26:32
    930뉴스(울산)
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국내 4대 정유사가 지난해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유 수출 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칩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 대비 4.8% 증가한 4억 9천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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