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까지 눈 이어져…내륙 한파특보

입력 2025.02.05 (09:58) 수정 2025.0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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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폭설에 한파, 강풍까지 기승입니다.

밤사이에는 다시 강한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 전남의 1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광주와 장성에도 오후에 다시 눈발이 강해지며 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고요,

오늘 시간당 3~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3~10cm, 일부 많이 오는 곳에 15cm 이상이고요,

전남 동부에 1~5cm입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모레 새벽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모레도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 1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도, 구례 2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장흥의 한낮 기온 2도로 평년 기온을 2도~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도~4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눈은 일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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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주말까지 눈 이어져…내륙 한파특보
    • 입력 2025-02-05 09:58:31
    • 수정2025-02-05 11:43:02
    930뉴스(광주)
이번 주, 폭설에 한파, 강풍까지 기승입니다.

밤사이에는 다시 강한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 전남의 1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광주와 장성에도 오후에 다시 눈발이 강해지며 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고요,

오늘 시간당 3~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3~10cm, 일부 많이 오는 곳에 15cm 이상이고요,

전남 동부에 1~5cm입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모레 새벽부터 다시 내리겠는데요,

모레도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 1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도, 구례 2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장흥의 한낮 기온 2도로 평년 기온을 2도~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도~4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눈은 일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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