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양자과학기술 사업에 1,980억 투자

입력 2025.02.05 (12:00) 수정 2025.0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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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약 2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양자과학기술 분야 24개 사업에 1,980억 원을 투자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51.4% 늘어난 액수입니다.

과기정통부는 24개 사업 중 15개 사업에서, 과제 32건이 새롭게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국내 설치를 돕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 체계 구축 사업과 양자통신 소재 국산화를 돕는 '퀀텀 정보통신기술(ICT)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미래 양자정보 계측 방법론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자 연구 거점 2곳을 선정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도 올해 시작되는데, 차세대 양자 연구 거점과 양자 활용 연구 거점 1개씩을 선정해 거점별 개방형 양자 공동연구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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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올해 양자과학기술 사업에 1,980억 투자
    • 입력 2025-02-05 12:00:06
    • 수정2025-02-05 12:01:11
    IT·과학
정부가 올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약 2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양자과학기술 분야 24개 사업에 1,980억 원을 투자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51.4% 늘어난 액수입니다.

과기정통부는 24개 사업 중 15개 사업에서, 과제 32건이 새롭게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국내 설치를 돕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 체계 구축 사업과 양자통신 소재 국산화를 돕는 '퀀텀 정보통신기술(ICT)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미래 양자정보 계측 방법론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자 연구 거점 2곳을 선정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도 올해 시작되는데, 차세대 양자 연구 거점과 양자 활용 연구 거점 1개씩을 선정해 거점별 개방형 양자 공동연구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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