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물 무료 안전 점검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입력 2025.02.05 (13:40) 수정 2025.0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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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일부 노후주택에 지원했던 무료 안전 점검을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집 튼튼관리 지원 사업'으로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2023년부터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연립·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주택이면서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2층 이하의 연면적 1000㎡ 이하에만 무료 안전 점검을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진단 내용은 건물의 기울기나 균열, 콘크리트의 강도, 철근의 배근 상태 등입니다.

진단 방법은 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직원 등 전문가(건축사 및 전문관)가 현장으로 나가 구조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전문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부 점검을 하게 됩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취약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안내할 방침입니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접수와 이메일 접수 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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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건축물 무료 안전 점검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 입력 2025-02-05 13:40:54
    • 수정2025-02-05 13:42:55
    사회
경기 용인시는 일부 노후주택에 지원했던 무료 안전 점검을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집 튼튼관리 지원 사업'으로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2023년부터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연립·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주택이면서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2층 이하의 연면적 1000㎡ 이하에만 무료 안전 점검을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진단 내용은 건물의 기울기나 균열, 콘크리트의 강도, 철근의 배근 상태 등입니다.

진단 방법은 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직원 등 전문가(건축사 및 전문관)가 현장으로 나가 구조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전문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부 점검을 하게 됩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취약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안내할 방침입니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접수와 이메일 접수 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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