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경애-성지훈 조, 카자흐스탄 완파하고 2연승

입력 2025.02.05 (15:17) 수정 2025.0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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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5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미나 세이차노바-아지즈베크 나디르바예프를 1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엔드에만 6점을 몰아치고, 경기 내내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컬링 경기 첫날인 어제(4일) '복병' 필리핀 조에 덜미를 잡혔지만, 이어진 2차전에서 카타르의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를 14 대 1로 꺾고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오늘 2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인 믹스더블은 동계 아시안게임엔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해,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6일) 홈 팀 중국과 4차전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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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2-05 1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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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늘(5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미나 세이차노바-아지즈베크 나디르바예프를 12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엔드에만 6점을 몰아치고, 경기 내내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컬링 경기 첫날인 어제(4일) '복병' 필리핀 조에 덜미를 잡혔지만, 이어진 2차전에서 카타르의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를 14 대 1로 꺾고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오늘 2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인 믹스더블은 동계 아시안게임엔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해,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내일(6일) 홈 팀 중국과 4차전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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