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브라질 남부, 우기에 침수 피해 계속

입력 2025.02.05 (15:37) 수정 2025.0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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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우기가 이어지고 있는 브라질에선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가 속출했는데요.

지금도 상파울루에선 도로 곳곳이 잠겨있고, 홍수 취약 지역은 주택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입니다.

브라질 남부 지역은 4월까진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입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계속되면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낮아져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턴 서울 등 중부지방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싱가포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뉴델리는 내일도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베를린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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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브라질 남부, 우기에 침수 피해 계속
    • 입력 2025-02-05 15:37:39
    • 수정2025-02-05 15:43:01
    월드24
한여름 우기가 이어지고 있는 브라질에선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가 속출했는데요.

지금도 상파울루에선 도로 곳곳이 잠겨있고, 홍수 취약 지역은 주택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입니다.

브라질 남부 지역은 4월까진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입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계속되면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낮아져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턴 서울 등 중부지방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싱가포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뉴델리는 내일도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베를린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워싱턴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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