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 “이재명 헌법재판관에 거액 지불? 명백한 허위”

입력 2025.02.05 (17:23) 수정 2025.0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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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헌법재판관에게 거액을 지불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장인 김동아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위해 문형배, 이미선, 정형식 헌법재판관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했다는 거짓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15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지난달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민주당 인사 살인 예고 글 게시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어제 경찰에 출석해 진술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유튜브 정책을 위반한 채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고 조치를 진행해 왔으며 일부 채널에 대한 조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내란 행위에 대한 옹호 영상 등을 게시한 김상진 TV에 대해 채널 폐쇄 조치가 내려졌고, 신남성연대 채널에 게시된 영상과 글이 삭제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공정한 여론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허위조작정보 및 가짜뉴스를 제작하거나 배포하는 자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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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5 17:23:42
    • 수정2025-02-05 17:30:3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헌법재판관에게 거액을 지불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장인 김동아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위해 문형배, 이미선, 정형식 헌법재판관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했다는 거짓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15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지난달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민주당 인사 살인 예고 글 게시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어제 경찰에 출석해 진술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유튜브 정책을 위반한 채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고 조치를 진행해 왔으며 일부 채널에 대한 조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내란 행위에 대한 옹호 영상 등을 게시한 김상진 TV에 대해 채널 폐쇄 조치가 내려졌고, 신남성연대 채널에 게시된 영상과 글이 삭제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공정한 여론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허위조작정보 및 가짜뉴스를 제작하거나 배포하는 자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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