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충북 유·초·특수교사 합격자 발표 외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117명을 발표했습니다.

초등이 78명, 유치원이 24명, 유·초등 특수교사가 15명이고, 성별로는 여성이 83명, 남성이 34명입니다.

시험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확대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도입 2년 차 늘봄학교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 2학년으로,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는 7개 도서관으로 늘립니다.

또, 청주 경덕초와 충주 용산초, 제천 의림초에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나우늘봄 미래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 15곳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영동역~중앙로터리 노상 주차장 폐지

영동군이 오는 6월까지 영동역부터 영동읍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노상 주차장을 없앱니다.

영동군은 이곳에 차량 108대를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장기 주차나 적치물로 민원이 계속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8월부터는 20분까지 주정차할 수 있도록 하되 그 이상은 단속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음성군, 과수화상병 전염원 집중 제거

음성군이 과수화상병을 막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전염원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합니다.

음성군은 이 기간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과원을 정밀 예찰하고, 궤양이 발견되면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입니다.

화상병 병원체는 겨울에 오래된 가지 궤양에서 월동하다 날이 풀려 기온이 오르면 새 가지와 줄기에 전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