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대설주의보’…교통통제 잇따라

입력 2025.02.06 (07:40) 수정 2025.0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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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사흘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며 교통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 비자림로는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고, 산록도로와 한창로, 명림로 등 중산간도로에서도 월동장구를 갖춰야 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시내권 도로도 곳곳이 얼어붙은 만큼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는 오늘 오전까지 산지에 3~8cm, 중산간 1~5cm, 해안 지역에 1cm 안팎의 눈 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보다 4도가량 낮아 춥겠고, 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더 끌어내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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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전역 ‘대설주의보’…교통통제 잇따라
    • 입력 2025-02-06 07:40:22
    • 수정2025-02-06 08:21:59
    뉴스광장(제주)
제주 전역에 사흘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며 교통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 비자림로는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고, 산록도로와 한창로, 명림로 등 중산간도로에서도 월동장구를 갖춰야 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시내권 도로도 곳곳이 얼어붙은 만큼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는 오늘 오전까지 산지에 3~8cm, 중산간 1~5cm, 해안 지역에 1cm 안팎의 눈 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보다 4도가량 낮아 춥겠고, 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더 끌어내릴 것으로 보여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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