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공항 활주로서 ‘쾅’…여객기 2대 ‘꼬리 충돌’

입력 2025.02.06 (15:35) 수정 2025.0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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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의 한 공항의 활주로에서 여객기 두 대의 끝부분이 충돌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활주로 위 두 대의 비행기, 끝부분이 맞닿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미국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활주로를 이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의 한쪽 주 날개가 이륙을 위해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꼬리 날개를 쳤습니다.

일본항공 여객기는 착륙 뒤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고 델타항공 여객기는 출발 전 기체 결빙을 제거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날 충돌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인해 일부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지만, 공항 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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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15:35:50
    • 수정2025-02-06 15: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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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항의 활주로에서 여객기 두 대의 끝부분이 충돌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활주로 위 두 대의 비행기, 끝부분이 맞닿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미국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활주로를 이동하던 일본항공 여객기의 한쪽 주 날개가 이륙을 위해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꼬리 날개를 쳤습니다.

일본항공 여객기는 착륙 뒤 활주로를 이동 중이었고 델타항공 여객기는 출발 전 기체 결빙을 제거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날 충돌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인해 일부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지만, 공항 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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