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윤 대통령,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입력 2025.02.06 (18:59) 수정 2025.02.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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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경남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이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일) 오전 증언에 나선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비상계엄 당시 임무는 국회 봉쇄와 건물 확보라고 밝혔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한 게 맞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아직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며,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다짜고짜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곽 사령관의 주장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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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종근 “윤 대통령,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 입력 2025-02-06 18:59:35
    • 수정2025-02-06 19:04:42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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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이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일) 오전 증언에 나선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비상계엄 당시 임무는 국회 봉쇄와 건물 확보라고 밝혔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한 게 맞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아직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며,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다짜고짜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곽 사령관의 주장을 직접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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