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노인 트럭에 치어 사망…운전자 ‘치상 혐의’ 입건
입력 2025.02.06 (19:48)
수정 2025.0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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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운전자는 오늘(6일) 오후 2시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에 치인 80대 여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며 “당시 횡단보도 신호 등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운전자는 오늘(6일) 오후 2시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에 치인 80대 여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며 “당시 횡단보도 신호 등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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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6 19:48:10
- 수정2025-02-06 19:55:14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운전자는 오늘(6일) 오후 2시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에 치인 80대 여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며 “당시 횡단보도 신호 등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입건된 운전자는 오늘(6일) 오후 2시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교차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에 치인 80대 여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며 “당시 횡단보도 신호 등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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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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