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시간당 5cm 폭설 예보
입력 2025.02.06 (21:41)
수정 2025.02.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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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평소보다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평소보다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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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시간당 5cm 폭설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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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6 22:07:01

[앵커]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평소보다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광주와 전남에 사흘째 내리던 눈은 오늘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 밤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눈은 언제 다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오늘은 눈이 잠시 주춤하며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도로 등에 쌓였던 눈도 낮 동안 일부 녹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늘진 곳과 이면도로, 경사진 곳 등에 눈과 빙판길에 남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다시 거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장성과 영광, 목포 등 전남 서부 14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20cm, 전남북서부 등 일부 지역엔 모레까지 5에서 2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특히 시간당 최대 5cm의 거센 눈이 오는 곳도 있어, 밤 사이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전남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도 있어 사고 위험도 큰데요.
오늘 오전 나주에서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 등 피해 신고는 20건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밤사이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평소보다 줄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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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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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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