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결승까지 한 걸음! 손흥민, 무관의 한 풀까?
입력 2025.02.06 (21:53)
수정 2025.02.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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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6년 동안 아직도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손흥민에게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손흥민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슈즈, 최고의 골 푸슈카시상, 그리고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트로피까지.
그러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승컵만큼은 손흥민의 프로 인생에서 인연이 닿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토트넘에서의 열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우승을 외친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그때 저를 레전드라고 불러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토트넘에 온 거예요."]
그리고 프로 인생 16년 만에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손흥민에게 찾아왔습니다.
강호 리버풀을 준결승 1차전에서 꺾은 토트넘은 내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게 됩니다.
북런던 라이벌 강호 아스널이 뉴캐슬에 지며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는 호재 속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주장 손흥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리그컵 우승 만큼은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커리어와 팀 내 위상을 생각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망감 가득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17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가 쏠립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손흥민이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6년 동안 아직도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손흥민에게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손흥민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슈즈, 최고의 골 푸슈카시상, 그리고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트로피까지.
그러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승컵만큼은 손흥민의 프로 인생에서 인연이 닿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토트넘에서의 열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우승을 외친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그때 저를 레전드라고 불러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토트넘에 온 거예요."]
그리고 프로 인생 16년 만에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손흥민에게 찾아왔습니다.
강호 리버풀을 준결승 1차전에서 꺾은 토트넘은 내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게 됩니다.
북런던 라이벌 강호 아스널이 뉴캐슬에 지며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는 호재 속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주장 손흥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리그컵 우승 만큼은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커리어와 팀 내 위상을 생각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망감 가득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17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가 쏠립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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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대회 결승까지 한 걸음! 손흥민, 무관의 한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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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6 21:59:12
[앵커]
손흥민이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6년 동안 아직도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손흥민에게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손흥민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슈즈, 최고의 골 푸슈카시상, 그리고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트로피까지.
그러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승컵만큼은 손흥민의 프로 인생에서 인연이 닿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토트넘에서의 열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우승을 외친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그때 저를 레전드라고 불러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토트넘에 온 거예요."]
그리고 프로 인생 16년 만에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손흥민에게 찾아왔습니다.
강호 리버풀을 준결승 1차전에서 꺾은 토트넘은 내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게 됩니다.
북런던 라이벌 강호 아스널이 뉴캐슬에 지며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는 호재 속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주장 손흥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리그컵 우승 만큼은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커리어와 팀 내 위상을 생각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망감 가득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17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가 쏠립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손흥민이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6년 동안 아직도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손흥민에게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손흥민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슈즈, 최고의 골 푸슈카시상, 그리고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트로피까지.
그러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승컵만큼은 손흥민의 프로 인생에서 인연이 닿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토트넘에서의 열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우승을 외친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그때 저를 레전드라고 불러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승컵을 들기 위해 토트넘에 온 거예요."]
그리고 프로 인생 16년 만에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손흥민에게 찾아왔습니다.
강호 리버풀을 준결승 1차전에서 꺾은 토트넘은 내일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게 됩니다.
북런던 라이벌 강호 아스널이 뉴캐슬에 지며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는 호재 속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주장 손흥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리그컵 우승 만큼은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커리어와 팀 내 위상을 생각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망감 가득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17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가 쏠립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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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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