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 포함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입력 2025.02.07 (09:43)
수정 2025.0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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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우리 갯벌의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추진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철새 서식지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당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1단계’는 충남 서천갯벌과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과 보성-순천 갯벌입니다.
이번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에는 충남 서산 갯벌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1단계에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함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형식 검토를 거쳐, 올해 3월부터 2026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국제자연보건연맹의 평가를 받습니다.
이후 등재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철새 서식지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당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1단계’는 충남 서천갯벌과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과 보성-순천 갯벌입니다.
이번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에는 충남 서산 갯벌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1단계에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함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형식 검토를 거쳐, 올해 3월부터 2026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국제자연보건연맹의 평가를 받습니다.
이후 등재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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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 포함 갯벌 2단계 세계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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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09:43:07
- 수정2025-02-07 09:53:49

국가유산청이 우리 갯벌의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추진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철새 서식지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당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1단계’는 충남 서천갯벌과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과 보성-순천 갯벌입니다.
이번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에는 충남 서산 갯벌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1단계에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함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형식 검토를 거쳐, 올해 3월부터 2026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국제자연보건연맹의 평가를 받습니다.
이후 등재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철새 서식지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당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1단계’는 충남 서천갯벌과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과 보성-순천 갯벌입니다.
이번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에는 충남 서산 갯벌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1단계에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함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형식 검토를 거쳐, 올해 3월부터 2026년까지 전문 심사 기구인 국제자연보건연맹의 평가를 받습니다.
이후 등재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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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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