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악성 미분양’ 천8백여 가구…‘역대 최대’

입력 2025.02.07 (10:19) 수정 2025.0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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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상태인, 이른바 '악성 미분양' 아파트 가구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달 주택통계를 보면, 부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천886가구로 한달 전보다 194가구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10월 천744가구를 넘어선 수치로, 특히 사하구와 금정구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산의 전체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기준 4천720가구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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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악성 미분양’ 천8백여 가구…‘역대 최대’
    • 입력 2025-02-07 10:19:53
    • 수정2025-02-07 11:24:54
    930뉴스(부산)
준공 후 미분양 상태인, 이른바 '악성 미분양' 아파트 가구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달 주택통계를 보면, 부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천886가구로 한달 전보다 194가구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10월 천744가구를 넘어선 수치로, 특히 사하구와 금정구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산의 전체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기준 4천720가구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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